창선산악회, 마이산에서 재부·재창원 합동산행
창선산악회, 마이산에서 재부·재창원 합동산행
  • 윤혜원 기자
  • 승인 2019.11.01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0여명 참가해 우정 나눠

재경창선면산악회(강정담 회장)는 10월20일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부, 재창원 산악회와 인사를 나누고 전북 진안 마이산 합동산행을 가졌다.
창선인으로서 자부심과 고향이 좋고, 산을 사랑하는 창선 산악인들의 합동산행은 작년에 재부 주관으로 진행된 문경새재에 이어 두번째로 재창원 주관으로 마이산에서 만났다. 참가자들은 그간 지역별 산악회 활성화와 선후배간 일체감을 고취시키고 회원의 안전을 최우선 두고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나눴다.

재경창선면산악회는 아침 7시 사당역에서 출발해 오전 10시에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재부 재창원 산악회와 인사를 나누고 동기들과 같은 동네 출신, 같은 지역출신, 선후배 등 삼삼오오 짝을 이뤄 마이산을 올랐다.

고금당골~비룡대~관암봉~봉두봉~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에 탑사에서 문화재 관람 후 은수사~천왕문~마이산 정상(암마이봉) 산책길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추억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천왕문~남부 주차장으로 약 7km 여유로운 산행을 했다.

마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봉우리 2개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용출봉(湧出峰)이라 하여 동쪽을 아버지, 서쪽을 어머니라 하였다고한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이라 불렸으나, 조선시대 태종이 남행하면서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마치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단다.

마이산은 정면보다 측면에서 보면 정말로 말이 귀를 쫑긋 세운 것처럼 보이고 지금은 속칭으로 동쪽을 숫마이봉, 서쪽을 암마이봉이라고 부르며, 일대의 자연경관과 사찰들을 중심으로 1979년 10월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창원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하산주 겸 화합의 시간을 나눈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귀경하였다. 내년에는 재경창선면산악회 주관으로 충청권 일원에서 연합 산행을 가질 예정이다.        

 -이해현 산악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