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고총동문회(회장 정효남·10기)는 지난 24일 사당동 파스텔시티 4층 사리원에서 간사모임을 가졌다. 정효남 동문회장과 이춘명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동문회 간사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연말 송년모임을 위한 장소와 행사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효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건강한 동문들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동문회 연말 송년모임 및 회장 이취임식을 오는 11월 28일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각 기수별 송년모임을 총동문회 모임인 28일 전경련 회관에서 함께 하기를 바라며, 100명 이상 참석하도록 저와 집행부에서 직접 동문들에게 전화를 하겠으니, 여러분도 기수별로 동문들에게 연락하여 적극 참여토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년모임에서 이춘명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으로 추대됨에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이춘명 수석부회장은 “남해고 동문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으니,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강익찬 사무국장은 “빠른 시일 내에 임원진들이 모여 송년회 행사에 관한 세부계획을 의논하여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기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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