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 충무공 이순신 순국 421주년 기념, 노량해전승첩 성수봉송식
남해문화원 충무공 이순신 순국 421주년 기념, 노량해전승첩 성수봉송식
  • 박서정 기자
  • 승인 2019.11.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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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포 앞바다에서 채수한 성수로 봉송식과 이수식 거행, 덕수 이씨 종친회 (사)아산시 번영회원 등 참석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은 지난 달 26일 남해관음포이충무공유적지에서  충무공 이순신 순국 421주년을 기념해 성웅 이순신 노량해전승첩성수봉송식을 거행했다. 아산에서 온 덕수이씨종친회 이동녕 이사, 아산시번영회 신용호 회장, 김정렬 향토사연구소 부소장, 정희성 전 문화원 부원장이 함께 관음포에서 성수를 채수한 후 성수봉송식이 시작되었다. 

이날 (사)아산시번영회에서 20여명, 남해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과 남해문화원 이사5명 장병 30명 이외에도 관계자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문화원 박성석 향토사연구소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제례의식은 초헌관에 남해문화원 하미자 원장, 아헌관에 덕수이씨 종친회 이종천 회장을 대신하여 이동녕 이사, 종헌관에 아산시 번영회 신용호 회장이 맡아서 했다. 

사회자는 “남해노량관음포 바다는 1598년 조선 명나라 일본의 삼국전쟁 당시 최후의 격전지인 노량해전이 벌어졌던 장소로서 동짓달 열아흐렛날(음력11월19일)성웅 이순신 장군께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이락사의 현판에 새겨진 ‘대성운해’라는 말처럼 조국의 큰 별이 바다에 떨어진 곳이 바로 관음포 바다”라고 소개했다. 

묵념이 끝난 후 이충무공의 후예인 남해대대 양명환 소령이 성웅 이순신 장군에게 바치는 헌정시를 낭독했고 곧바로 김연우 선생의 진혼무가 엄숙하게 이어졌다. 아산시 번영회 봉송대표인 신용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해년 2019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전사421주년을 맞이하여 승첩 성수봉송식을 맞이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임직원 여러분 남해군민과 국군장병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새벽부터 아산에서 출발하여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덕수이씨 종친회와 일가들, 아산시번영회 회원과 아산시민단의 회장 여러분에게 감사인사 드린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서울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임진왜란 때 관음포 앞바다에서 돌아가셨다.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성수를 채수하여 봉송∙봉양∙경배하고자 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하미자 원장은 환영사에서 “남해노량 관음포 바다는 이순신 장군께서 1598년 음력11월19일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장렬히 순국하였다. 성웅 이순신 순국 421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남해를 찾아주신 덕수이씨 종친회와 아산시 번영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성웅 이순신장군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곳에서 아산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군장병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성석 소장의 1부 사회가 끝난 후 제례는 아산시 번영회 주관으로 성수봉송식이 이루어졌고 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이 신용호 아산시번영회장에게 성수이수식을 가졌다. 이날 노량해전승첩 성수봉송식을 통해 남해군과 아산시가 올해에도 역시 역사적인 행사의 정신적 지주로서 영광된 소임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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