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남상마을 사람들(회장 이세균)이 지난 19일 오전 8시 방배동에서 아침에 출발해 충남 예산 예당 출렁다리와 수덕사 절 관광을 다녀왔다
이세균 회장은 “오늘 아름다운 가을 날씨에 동네 사람들과 엣 추억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자. 우리 나이는 건강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나이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지키고, 한 마을 모임이기 때문에 서로 도와가면서 행복하게 생활하자”며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고 했다.
장동규 고문은 “남상마을 동네사람들과 함께하니 기쁘고 행복하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가족처럼 지내자”고 말했다. 버스 안에서는 옛 고향 얘기로 꽃을 피우며 추억을 되새기면서 구수한 정담이 오고 갔다. 
방배동에서 출발하여 예당 출렁다리를 구경하고 나서 수덕사 절을 관광했다. 수덕사 입구에서 막걸리 한 잔과 꿀맛 같은 더덕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 즐거운 관광을 마치고 회원들은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 화성시 봉담 추어탕을 맛있게 먹었다. 즐거운 가을 야유회를 마치고 다음 모임은 12월28일 당산동에서 오후 5시에 만나 한해를 뒤돌아보고 후회 없는 연말을 보내자고 약속하고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길 비라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졌다.
장영사 전회장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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