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설천면향우회(회장 지상복)는 지난 14일 사당동 ‘샤브리 샤브샤브’ 식당에서 집행부 모임을 갖고 하반기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상복 회장과 공영자 사무국장, 정성현 전 청년회장 회장, 김순덕 총무, 박윤표 부회장이 참석했다. 
지상복 회장은 “설천면향우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며, 역대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순리대로 이끌어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향우회에 참여하는 향우들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반기에는 얼마 남지 않아 신년행사와 내년 5월 체육대회 행사에 많은 향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바라며, 어떤 행사이든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회비부담을 주지 않고 참석하시도록 하겠으며 선배존경 후배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천면 향우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영자 사무국장의 업무보고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 집행부 향우회를 조직하여, 앞으로 젊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향우회 토대를 마련해 준 선배 향우들과의 화합으로 명품 설천면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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