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호텔 회장인 이환성 향우는 지난 10월15일 23년째 후원해온 충북 제천 영육아원을 후원자들과 함께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영아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곳은 한국에 선교사로 왔던 미국인 제인화이트 여사(당시 27세)가 1963년 초 방 4칸을 빌려 수용보호를 시작한 후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했으며, 지금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만18세 미만 아동(장애아포함) 양육보호 시설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회에서 처녀로써 평생을 헌신해 온 화이트여자(84)를 위해 흉상을 건립했기도 했다. 매년 행사를 해오고 지원하고 있어 지역으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아 우수한 시설과 교육을 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환성 향우 제천영육아원 후원 행사
- 기자명 윤혜원 기자
- 입력 2019.10.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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