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째 후원해온 충북 제천 영육아원을 후원자들과 함께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
▶ 23년째 후원해온 충북 제천 영육아원을 후원자들과 함께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

단양관광호텔 회장인 이환성 향우는 지난 10월15일 23년째 후원해온 충북 제천 영육아원을 후원자들과 함께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영아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곳은 한국에 선교사로 왔던 미국인 제인화이트 여사(당시 27세)가 1963년 초 방 4칸을 빌려 수용보호를 시작한 후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했으며, 지금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만18세 미만 아동(장애아포함) 양육보호 시설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회에서 처녀로써 평생을 헌신해 온 화이트여자(84)를 위해 흉상을 건립했기도 했다. 매년 행사를 해오고 지원하고 있어 지역으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아 우수한 시설과 교육을 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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