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4일부터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에서 복싱 슈퍼헤비급 ‘금메달’ 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김도현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4일부터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에서 복싱 슈퍼헤비급 ‘금메달’ 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해군청 김도현 선수가 지난 10월 4일 ~ 10일까지 진행중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 슈퍼헤비급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해군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복싱 4명과 유도 3명, 태권도 1명, 자전거 1명 등 4개 부문에 8명의 선수와 4명의 코치진이 참가했다. 
김도현 선수는 올해 3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 남자 슈퍼헤비급(+91kg) 결승 3대 2 판정승으로 ‘태극마크’를 획득하는 등 7년째 국가대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김도현 선수는 2012년 남해군청 복싱선수단에 입단해 김봉철 감독의 지도 아래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남해복싱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13년 6월부터 슈퍼헤비급(+91kg) 국가대표 자리를 7년째 지켜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자전거 분문에 출전했던 경남체육회 소속 박수빈 선수가 여자일반부 24km 포인트레이스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함께 출전했던 김원효 선수도 복싱 개인 웰터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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