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김대원)는 지난 5일 영등포구청역 부근 유가네 해장국식당에서 40~60회까지 기수별 회장단 모임 갖고 동문회 조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모임을 진행했다. 
김철배 사무국장은 “재경남명초동문회 기수들 중 40회에서 60회 후배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젊은 동문들을 적극 참여시켜 동문회를 활성화 시켜보자는 의도에서 오늘 모임을 갖게 됐다”며 회의를 진행했다
김대원 회장은 “오늘 토요일이라 가족과 함께 보내야하는 데 참석해 준 후배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53회에서 61회 기수들은 연락망이 미비하니 우리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홍보하도록 하자. 동문회 모임은 회장 한 사람 힘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동문들 전체가 합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남명초 회장직을 맡을 동안 김철배 사무국장과 노력하여 후배들 참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동문들은 후배 기수들 홍보에 적극 도와주기로 했으며, 재경남명초동문회 송년모임을 12월 7일로 잠정 결정했다.
만찬을 즐긴 후 김 회장은 “동문회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후배 기수들도 3~4개씩 묶어 소규모 모임을 가능한 많이 하여  조직 정비를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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