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가정에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미조면 새마을협의회원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남·녀 지도자(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이복희)가 지난 8일 지역에서 출산한 3가구를 찾아 격려하고, 축하선물(남해사랑상품권 5만원 및 건미역)을 전달했다.
지난해 미조면에서는 6명의 신생아가 출생 신고됐으며, 올해도 10월 8일 기준 6명의 신생아들이 출생신고가 이뤄졌다. 
협의회원들은 3가구를 먼저 찾아 격려했고, 차후 일정을 잡아 나머지 3가구에도 찾아가 축하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행남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자녀를 출생한 미조면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출산이 개인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기쁨과 축복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쁘고, 출산장려 분위기가 많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