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종)는 지난14일 회원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기별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권영득 상주면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를 보낸 후, 분기별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응급처치교육안전센터(팀장 고소영)의 지도자가 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마치고 상주은모래비치 주변과 냇가 등에서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행복 협의회장은 “평소에도 상주면자연보호협의회는 회원들 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경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지역”이라며 “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오는11월경 자연과 환경이 우수한 전라도 지역의 지자체를 선택하여 견학할 예정”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