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설리해수욕장 번영회, 유포어촌체험마을, 동천마을청년회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포 어촌체험마을이 지난 7일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남해군향토장학회를 통해 기탁했다. 어촌체험마을은 체험마을 운영 수익금 일부를 후학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왔다. 
또 지난 1일 설리해수욕장 번영회(회장 한삼불)는 군수실을 방문하여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리해수욕장 번영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가 후학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남실버체육대회 체조경연대회 우수상 상금(30만원) 전액과, 지난 8월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열린 제3회 보물섬 노래교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대상 상금(7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동천마을청년회도 지난달 19일 동천물놀이장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2007년 개장한 동천물놀이장은 저렴한 입장료로 군민들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철 휴양시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동천마을청년회는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군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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