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산악회(회장 김병기)는 지난 6일 지리산 만복대(1438m)에서 제165차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성삼재에서 출발해 작은 고리봉 – 삼거리를 거쳐 만복대에 오른 회원들은 넓게 펼쳐진 억새를 감상한 뒤 삼거리 – 정령치(1172m)에 올라 지리산의 가을 풍광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친목을 다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