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읍·면·구 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친목모임 ‘부국회’ 3분기 모임이 지난 2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열렸다.
부국회는 이날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 전 사무국장을 역임한 조복수(남면) 회원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각 단위향우회 하반기 사업계획 등 정보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11월 11일(월) 통도C.C에서 열리는 제10회 재부남해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참여에 관해 논의를 가졌다.
김주태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반갑다. 우리는 분기별로 모이다보니 한 번 빠지면 6개월 만에 보는 것이라 되도록 결석없이 참석해서 우정을 나누는데 소홀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영균 총무는 지난 3개월 동안 회원동정을 보고하고, 부국회 수입, 지출 등 자산현황을 설명했다. 
기타토의에서는 각 향우회별로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사항을 공지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변함없는 우정으로 뭉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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