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고현면차면향우회(이하 차면향우회) 제30회 정기총회가 오는 20일(일) 충무동 아리아뷔페(구. 오아제뷔페)에서 열린다.
차면향우회는 지난 1일 연미시장 내 남해횟집에서 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총회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양태인 회장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고맙다. 이번 총회에도 각 가정에서 모든 가족이 참여해 끝까지 유종의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인사했다.
양우식 차기회장도 “결혼식 등 개인 행사도 많은 주말이지만 부산에 사는 차면향우들이 1년 한 번 모두 모이는 자리이니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달라. 그래서 어느 행사 때보다 따뜻하고 정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이어 안건토의에서 임원들은 집행부에서 사전 예약을 마친 충무동 아리아뷔페에서 오는 20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키로 확정했다.
또, 총회 개최에 따른 기념품, 시상, 2부 행사 등 준비사항을 살펴보고 세부적인 사항은 집행부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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