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원 흥”(이하 “흥”)은 10월 14일(월), 15일(화) 이틀간 남해군에서 신나는예술여행 청년예술형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중현힐링센터, 유포마을, 덕월마을, 대곡마을 등 총 4곳을 다니며 “전통예술 피어나는 우리마을 흥잔치”공연을 선보인다.
신나는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순회공연 사업이다. 청년 예술단체“흥”은 2019년도 신나는예술여행 청년예술형 영남권역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통예술 피어나는 우리마을 흥잔치”는 전시, 체험, 연희, 민요 콘서트가 결합된 공연이다. 김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흥, 김해오광대보존회, 김해농악보존회 그리고, 퓨전민요그룹 아리수의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기획한 복합 전통예술 공연이다.
남해군의 곳곳을 다니며 마을 주민, 어르신, 청소년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며 나갈 계획이다. 공연이 열리는 곳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통예술원 ‘흥!’ 순회공연
중현힐링센터(14일 오전 10시), 유포마을(14일 오후 3시) 덕월마을(15일 오전 10시), 대곡마을(15일 오후 3시)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19.10.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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