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브루나이 다루살람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한·아세안 교육자대회’(ACT+1, ASEAN Council of Teachers Convention)에 참석한다. ‘지역 교육격차 줄이기:한·아세안 교사들의 역동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교총대표단은 교원 양성과정 등의 내용으로 국가보고서 및 병행세션 발표에 나선다. 
한·아세안 교육자대회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교육 교류와 발전을 논의하는 아세안 최대의 국제 교육자대회로 1979년 창설돼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교총은 비아세안국가 최초로 2009년부터 참석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브루나이 교원협회(PGGMB)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한·아세안 교육자대회에는 대한민국, 브루나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교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