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강서구친목회인 남강회(회장 박상준)는 지난달 24일 발산역 부근 훈장골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정동수 사무국장 사회로 회의를 진행했다. 
박상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정말 기쁘다. 앞으로 남강회가 더욱 활성화 되리라 생각한다. 이제 아름다운 가을이 돌아왔다. 여행도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광사 명예회장은 “남강회 모임이 항상 기다려지는 것은 끈끈한 정으로 뭉쳤기 때문이다. 회원들을 만나면 마치 고향에 온 듯 포근하다. 우리 회원들은 늙지 말고 젊게 살아가자. 애경사에 꼭 참석하고 향우회, 지역 발전에 힘이 되며 향우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애를 쌓아가자”며 회원들의 사업 번창과 가정행복을 기원했다.
한성일 수석부회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고향의 향취와 정다움을 나누고 느낄 수 있는 남강회 친목모임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건배제의했다.
정동수 사무국장은 “이수길 전 남강회 사무국장의 자녀 정민양이 10월12일(토) 12시30분 보타닉 파크 웨딩&컨벤션 오키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윤덕례 회원의 장녀 희리양이 11월3일(일) 오전 11시30분 더채플앳청담 6층 채플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니 축하해주자”고 공지했다. 다음 모임은 11월22일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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