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희망요양회(회장 남상배)는 지난달 27일 읍 수미정식당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모임을 가졌다. 남상배 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완연한 가을을 맞아 오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다”는 인사를 했다.  
이날 주요안건은 장행복 노인정책위원장의 진행으로 “그동안 일부의 회원이 격월제 모임을 희망했으나 당일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이 지금처럼 매달 모임을 갖자는 제안을 하여 기존대로 하자”고 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정보가 있을 시 서로 공유하고, 일자리가 있을 시에도 정보를 공유하자”고 했다. 
회원확충이 필요한 남해희망요양회는 현장에서 복지관련 일을 하거나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입회를 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희망요양회의 기반이 잡히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사회복지체제가 잘 운영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 견학도 가자는 제안과 함께 다음 달 모임은 27일로 하자는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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