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조 맥주축제 제9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독일마을로 떠나는 picnic(소풍)’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독일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3대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독일문화를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남해군 대표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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