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노인대학은 최근 도덕정신의 고양과 행복지수를 생활속에서 높여 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가훈 만들어 실행하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남면노인대학은 각 가정에서 게시할 수 있는 액자를 공동 구입해 가훈 샘플을 보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남면노인대학은 이러한 운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알맞은 가훈을 만들어 실행함으로서 가정의 화복과 평안을 위한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학 관계자는 “가훈은 가정과 그 구성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최부잣집이 12대에 걸쳐 300년 넘게 만석의 부자를 유지할수 있는것은 가훈의 위력이므로 남면노인 대학에서는 가훈의 위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여기고 각자 가훈을 만들어 실행하기 운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