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금양마을 임우연 씨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5포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우연 씨는 상주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고추농사를 지어 판매한 돈으로 쌀을 구입해 흔쾌히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우연 씨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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