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폭력은 없습니다”
“사소한 폭력은 없습니다”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9.09.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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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켜고 폭력 끄고’ 2019 젠더폭력 추방 캠페인 열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던 배우 김혜자의 말이 떠오르는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터 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숱한 ‘젠터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지난 17일 오전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부터 읍 사거리 일대를 무대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젠더폭력추방주간(9.16~9.25)을 맞이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다양한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었다.
식전행사로 스타미디어 이상곤 대표의 후원으로 ‘가정폭력 샌드아트 영상물 상영’이 먼저 있었다. 이곤 주민복지과장, 남해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차동성 계장 외 직원,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김영옥 회장과 회원, 엄마품마을지킴이단과 with you 지킴이단, 등불남해지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했다.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변복자 소장은 “젠더폭력이란 특정 성에 대한 혐오로 저지르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을 말하는 것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강강 등 가정폭력과 성매매를 뜻한다”며 “날이 갈수록 교묘하게 다양한 장소에서 성폭력이 일어나고 있지만 처벌과 인식이 터무니 없이 낮다. 전체피해자의 95%는여성으로 이중 19세~35세 미만 여성의 피해율이 가장 높았고 2회 이상 반복적인 성폭력 피해자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성범죄자 알림e어플을 다운받아 미리 거주지역, 학교 주변 성범죄자 거주현황을 파악하고 항상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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