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저장시설, 한 곳 더 늘었다
벼 저장시설, 한 곳 더 늘었다
  • 이충열 기자
  • 승인 2019.09.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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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 열려
고품질 쌀 생산기반 마련, 지역 쌀산업 경쟁력 확보

남해군의 벼 건조ㆍ저장시설이 한 곳 더 생겨 수확기 때 길게 늘어서서 불편했던 농민들의 한숨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나아가 남해군의 쌀생산 기반과 고품질 쌀 생산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보물섬남해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윤기준) 주관으로 지난 9일 이동면 해당시설에서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여상규 국회의원, 정연상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지역 기관단체장, 농업인들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남해군 벼 건조·저장시설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육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올해 4월 착공해 창고 274.7㎡, 저장소 2,000톤, 건조기 120톤, 투입기 30톤 규모다. 
군은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으로 산물벼 수매장소가 2곳으로 분산되어 농가민원 해소와, 고품질쌀 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서 지역 쌀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으로 산물벼 처리능력이 확대된 만큼 전국 최고의 고품질쌀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편익을 위한 건조·저장시설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보물섬 남해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통망 확충 및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건조ㆍ저장실 공사를 주도한 동남해농협 송행열 농협장은 “군과 농협 등 여러 기관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오늘 봉곡의 벼 건조저장시설이 완성됐다. 그동안의 노고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저장시설 준공으로 농업인들의 쌀 생산 편의성이 증대되고 나아가 우리 남해의 쌀 산업 발전, 고품질의 쌀 생산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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