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기 회장
▶ 김윤기 회장

재부대서초등학교총동문회(이하 대서동문회)는 지난달 28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2차 임원·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윤기(얼굴사진) 회장은 “무더운 여름도 절기 앞에선 힘을 못 쓰는 것 같다. 이제 곧 환절기인데 동문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안부를 묻고 “2주후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고향길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오늘 하반기 사업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많이 개진해 달라”고 인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김재은 고문은 “후배들의 참여는 우리 동문회의 힘이요, 미래다. 대서동문회가 변함없는 발전 이루도록 관심갖고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대서동문회는 이날 안건심의에서 하반기 주요행사 일정에 대한 논의를 가졌는데 먼저 동문 단합대회를 10월 6일(일), 금정산 일대에서 등반대회를 겸해 열기로 하고 오후에는 산성마을에서 간단한 족구경기로 선·후배, 동문간 친목을 다지기로 했다.
또, 정기총회 겸 회장 이·취임식은 12월 6일(금)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기수별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김길태(21회) 동문은 “선배들이 세우고 닦아 만든 우리 동문회의 전통과 역사를 잘 계승하여 후배들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9월 29일(일) 개최 예정인 재부서면산악회 창립 1주년 정기총회 참석에 관해서는 산악회에서 산행대장을 맡고 있는 서명덕 동문이 당일 등반 및 행사일정을 소개하고 대서동문회의 위상을 위해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호소했다.
끝으로 박홍표 사무국장은 남해 대서초교총동문회 제2차 이사회 일정을 공지하고 참여를 원하는 동문들은 집행부에 연락 달라고 전했다.
참석한 이사들은 기타토의에서 동문회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 뒤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칠 것을 다짐하며 건배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