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천 어장막 옆, 국수공장 ‘남해유자사업장’ 으로 변신
모천 어장막 옆, 국수공장 ‘남해유자사업장’ 으로 변신
  • 박서정 기자
  • 승인 2019.09.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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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유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주민설명회, “전량구매 가능한가?”
9월 공장기반시설·11월중 공장가동·상시인원6명, 수시로15명~20명 채용

남해군 설천면이 지난달 28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에서 유가가공업체 바이오제닉스 이영상 소장을 초청해 유자재배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재 설천면장과 김인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서정길 유자작목회 반장 등 면민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설명회는 설천면 유자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설천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협업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자재배 부흥사업의 일환으로 인식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업체는 향장 향료산업과 연계되어 있어 유자 품질과 상관없이 가격만 협의되면 생산분 전량 매입을 조건으로 지난7월과 8월 이미 두 차례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달 4일에는 귀농인들을 위해 유자나무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모천 어장막 옆 국수공장에 11월중 사업장 가동
이번에 들어설 공장은 예전에 국수공장을 운영했던 문항리 512-1번지(모천 어장막 옆)이다. 이곳에 유가 가동공장을 이전 중인 바이오제닉스 내츄럴 연구소 이영상 소장은 ‘남해 천연유자의 고부가가치화사업’이라는 주제로 이날 유자산업의 부가가치 현황과 유자향 산업의 잠재성을 설명하고, 향후 바이오제닉스사가 추진할 유자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를 했다. 9월에 일단 기반시설을 갖추고 나면 10월 말이나 11월 초부터는 공장을 가동하게 된다. 처음에는 70톤 정도를 소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차후 140톤에서 280톤까지 늘려가는 사업으로 키울 생각을 했다. 
이영상 소장은 “남해에서 기업하기 정말 어렵더라. 처음에는 고현농공단지에 공장을 알아보려고 했지만 우리 업체가 들어가기에는 걸림돌이 많다는 것을 알고 포기를 한 후 이곳으로 왔다. 우리의 최대 관건은 ‘제품단가를 얼마나 저렴하게 만들어 내느냐’인데 열심히 연구하다보면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되도록 설천면 유자를 매입해 유자향 화장품 생산 계획을 잘 세워 향후 남해군 전체 유자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 설천면을 기점으로 남해산 유자 생산분을 전량 매입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의 말에 의하면 연구인력 3명과 함께 133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면서 상근직원6명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하고 수시인력은 필요시마다 10~15명도 지역민으로 채용해 운영할 계획임을 전했다. 아울러 유자와 관련된 테마파크를 조성해 유자의 향기를 어디에서나 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흥에는 유자공원이 인도 2~3m거리에 조성돼 있다. 이곳 설천에도 먼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한다면 남해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임을 덧붙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사업
박형재 설천면장은 “사실상 설천 유자산업이 부흥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마련했다. 지역 유자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 설천 유자만으로 부족할 때는 창선과 서면 유자도 유입을 하여 부족한 분량을 채울 것이다. 사실 이 유자 사업과 관련된 주된 곳은 주민자치위원회이고 유자작목반에서 협조를 하게 될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선봉에 서서 모든 일을 주도해나갈 때 우리도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김인홍 주민자치위원장은 “풍물놀이 같은 취미생활 위주로 가는 것이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는 역할이 아니다. 주민소득사업을 하는 것이 주민자치기본정신에도 맞다. 민간주도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적극적인 주민자치활용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에 앞장서는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유자산업 부흥을 위해 이계호 충남대 교수와 유자청 등 가공제품 개발을 협의 중이며 지역 유자 작목반과 연계해 10월 중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바이오네닉스네츄럴사의 유자에 대한 전망(에센셜 오일‧향장료 분야)
남해군의 유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고 역사도 깊다. 유자의 생육환경은 연평균 기본 15도이다. 국내유자의 생산량을 보면 고흥에서 2011~2012년 8000~10000톤, 거제800톤~1300톤, 한국 12000~15000톤으로 조사되어 있다.  
방한 외국인 주요 쇼핑 품목(2013년)화장품의 수요 패턴 변화 △1970년대는 외부 청결과 아름다움 등 단순한 미의 추구 △안전성과 사용성을 주로 고려 △외상에 의한 할부구매 선호(방문판매) △1980년대 여성의 사회진출증가 △다양한 품목 저렴한 가격 할인 현금구매 선호(종합 할인코너의 등장) △안전성과 유용성을 주로 고려 △중반이후 기능적 측면 고려 △피부 영양공급 세포활성화 피부보호 등 △1990년대 소비패턴의 다양화 △상품의 편리성 고품질의 상품과 양질의 서비스 선호 △구매 시 상품의 가치와 구입처에 대한 신뢰도 중시 △2000년대 고령화 사업과 웰빙시대의 도래 △문화의 선진화 △기능성 화장품 선호 △천연과 유기농 재료의 제품 선호한다. 

대상지역의 산업현황
천연 유자 생산의 최적환경, 유자가 단단하고 향이 깊다. 세계 최고 품질, 유자 생산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명 관광지, 유통의 편리성과 수출 용이성, 유자 생산기술의 깊은 역사, 풍부한 원료조달 능력, 제조기술력과 마케팅력을 갖춘 협력업체를 지원한다. 기술개발 생산시설 투자의 영세성, 소규모성, 유자산업의 R&D력 부족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 유자의 고부가가치화 산업의 전략적 투자 부족, 에센셜 오일의 산업잠재성의 인식 부족, 에센셜 오일의 국내외 유통채널 부족, 유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화장품시장의 호황과 국내 화장품소개 기술의 세계 수준으로 향상(인큐베이트), 웰빙시대에 따른 천연물 수요 잠재성이 매우 크다. 중국의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큰 잠재성, 아직 국가브랜드 급의 대표 향이 없다. 유자 생산지의 협소성과 화장품산업의 성장성, 고흥 중심의 국내유자산업개발, 일본 중심의 유자 산업 선점화, 경기 불안에 따른 원자재 악 변동, 양질의 연구인력 구축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남해군의 목표와 비전을 보면 남해군 유자농업의 고부가가치화, 남해유자의 명성 세계화, 남해군 산업다각화를 볼 수 있다. 남해유자농장에서 고품질 유자를 바이오네닉스네츄럴에 제공하면 고부가가치를 제공한다. 경상남도 남해군6차산업정책에서 정책지원을 하고 바이오제닉스네츄럴에서 미래산업을 활성화시킨다. 바이오제닉스네츄럴에서 천연유자 에센셜 오일은 바이오제닉스에 제공하고 바이오제닉스는 주주참여 기술력 마케팅을 바이오제닉스네츄럴에 제공한다. 대전 바이오제닉스에서는 남해유자의 향장료 시장 진입 명품화, 세계화, 고부가가치화가 되도록 한다. 천연유자를 캡슐레이션기술로 개발, 서방성 캡슐, 이중캡슐로 제조, 마케팅 전략은 스킨케어, CC크림/BB크림, 마스크팩, 생활용품 색조화장품 자외선차단제를 생산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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