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 제33대 교육장으로 안진수 전 통영고 교장이 취임했다.
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교육청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안진수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안진수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충무공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 곳에서 남해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교육행정의 출발선에 항상 ‘학생’을 중심에 두는 ‘학생중심교육’을 실현할 것이며,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모두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안진수 교육장은 “직원들은 항상 웃으며, 행복하고 활기 넘치는 직장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문턱을 낮추어 지역민과 학교가 일체가 될 수 있는 소통하는 행정이 되자”고 특별히 강조하였다.
안 교육장은 합천 출신으로 지난 1984년 교직의 길을 시작한 안진수 교육장은 창원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장학사, 경남체육고등학교 교감,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국 체육인성과 장학관,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교장, 통영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남해교육지원청 제33대 교육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안진수 제33대 남해교육장 취임
“학생들은 자존감을, 직원들은 행복을, 지역민과는 소통을”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19.09.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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