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주거개선사업 봉사와 음식대접 봉사 활동을 펼쳤다.
▶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주거개선사업 봉사와 음식대접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태종) 지원봉사자 70여 명이 지난 24일 상주면 벽련마을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누Go” 주거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6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는 남해청실회와 대한민국건국회남해군지부가, 태양광 센서등 설치는 새남해라이온스클럽과 남해로타리클럽이 맡았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남해지구협의회와 재향군인여성회는 콩국수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한분 한분에게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노도마을 2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한 식사를 만들어 전달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쉬는 날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석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나눔봉사활동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관내 23개 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주거환경개선사업, 재능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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