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10월 31(목)일부터 11월 2일(토)까지 개최될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9월 17일(화)까지 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시상 대상자는 주민복지 증진, 사회봉사활동, 효행·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 농업·임업·수산업·유통업 및 미래 산업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문화·체육·관광·환경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등이다.
수상 자격은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군정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공적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단, 공사생활에 있어 사회의 지탄을 받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 기관·단체장이나 읍면장이 군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추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남해군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해군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될 계획이다.
남해군민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 또는 군청 행정과(☎860-31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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