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은 지난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사업체 현장훈련과 취업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업참여장애인이 사업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기간 동안이나, 필요 시 취업 이후까지 해당 직무를 지도할 수 있는 직무지도원을 수시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직무지도원의 신청요건은 △재활‧교육‧심리‧의료 기술과 사회사업분야의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사람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취득한 후 공단 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 실시 기관에서 장애인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취득한 후 장애인고용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사람 △사회복지사‧직업상담사‧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특수교사‧정신보건전문요원‧장애인재활상담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이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