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에 이어 ‘시골영화제’ 두 번째 영화가 오는 24일(토) 오후 4시부터 남해유배문학과 다목적홀에서 ‘둥지 기획단’ 주최로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제작자 강이관 감독이 만든 ‘이빨 두 개’(상영시간 24분, 다큐)와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상영시간 38분, 드라마) 등 단편영화 두 편과, 권 효 감독의 ‘그리고 싶은 것’(상영시간 92분, 다큐)이라는 제목의 장편 1편이다.
세 편 모두 우리 사회의 핵심적인 이슈들과 연관된 탈북자와 새터민 이야기, 통일 등 남북문제와 일본군위안부 문제 등으로 보는 여성과 젠더, 평화라는 주제를 심층적으로 이야기 해 보자는 취지를 드러낸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할머니’의 권윤덕 작가 작품 초청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이 시골영화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통일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남해군, 경남도립남해대학, 남해마늘연구소, 남해병원, 남해전기, 루이까스텔남해점이 후원한다.
시골영화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정보름 씨(m. 010-7743-0816) 또는 메일(neonfly@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시골영화제’ 두 번째 영화상영 행사 예정
24일(토) 오후 4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단편 2편, 장편 1편 상영, 탈북자ㆍ분단ㆍ위안부 문제 다뤄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19.08.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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