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남해지사 3층에 있는 KB손해보험 남해지사 사무실 풍경

블루리본이란

KB손해보험남해지점(지점장 홍혜정)이 블루리본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 지점장의 설명에 따르면 블루리본이란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전국의 손해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데 그 조건이 최근 년 연속 손해보험협회의 우수인증 설계사로서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고, 불완전판매 건수가 없는 사람 중에서 선발한다고 한다. 올해는 전체 8만 명이 넘는 손해보험설계사 중 1.9%(1508명)만이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인증 받는 영예를 차지했는데 KB손해보험남해지점이 그중 5명을 배출했다. 
블루리본 수상자가 되었다는 건 그 사람이 그만큼 계약 실적을 많이 올리고 고객관리도 잘 하는 보험설계사라는 것을 보증해주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일 발표된 손해보험협회 블루리본 수상자는 윤정훈(정훈대리점), 안상용(한려대리점), 장필녀(드림UP대리점), 박명훈(남해대리점, 연속3회), 이수한(진보대리점, 연속2회) 설계사이다. 

골드멤버란

또한 KB손해보험남해지사에는 자사 선정 골드멤버 본상 수상자도 다수 배출했다. 
골드멤버란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영업성과를 이룬 설계사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종류는 우수팀장, 매출부문, 근속부문이다.   
골드멤버와 블루리본을 동시수상한 수상자도 있다.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정경원(경원대리점, 매출골드멤버 8회) ▲박명훈(남해대리점, 우수팀장·골드멤버·블루리본 각3회) ▲김정미(우수팀장·근속골드멤버 각1회) ▲정용수(금산대리점, 블루리본 1회 수상) ▲장필녀(드림UP대리점, 매출골드멤버 2회·블루리본 1회) ▲이수한(블루리본 2회) ▲박영천(매출골드멤버 3회·블루리본 1회) ▲전춘엽(진보대리점, 근속골드멤버 1회) ▲윤정훈(정훈대리점, 근속골드멤버·블루리본 각 1회) ▲윤복심(대경대리점, 근속골드멤버 1회) ▲양창모(남해중앙대리점, 근속골드멤버 1회) ▲안상용(한려대리점, 블루리본 1회) 설계사이다. 

전국우수지점 6회나 선정

KB손해보험남해지점은 지난 2005년부터 작년까지 총 6회나 본사가 선정하는 전국우수지점 인증을 받았다. 
이에 대해 홍혜정 지점장은 “우리 남해지점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평균 15년 이상 장기근속 경력을 가진 금융전문가로 구성돼있어 이렇게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덕분”이라고 고마워하면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KB손해보험남해지점은 군민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손해보험기업으로서 체육행사에 참여한다든지, 일손을 거드는 봉사활동을 펼친다든지, 향토장학금 기탁이라든지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알맞은 역할을 찾아서 담당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런 활동의 성과는 축구협회 주최 직장축구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감사패를 받기도 했고, 어머니배구대회 때는 음료와 팥빙수를 서비스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각계각층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KB손해보험사의 신뢰를 드높이고 있다고 한다. 
전국우수지점으로 총 6회나 선정된 데에는 직원들의 그러한 숨은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이다. 올해 블루리본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것을 보면 KB손해보험남해지점이 내년에도 전국우수지점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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