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진목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땡’ 시작종 울렸네요!
구 진목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땡’ 시작종 울렸네요!
  • 박서정 기자
  • 승인 2019.08.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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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갱번마루 농어촌인성학교 작은도서관
‘노영식 부군수, 오는 23일 오후7시~9시 인문학강의, 소설창작교실·윤독클럽도 열려

남해갱번마루 농어촌인성학교 작은도서관(관장 김조숙)이 2014년 개관됐지만 근5년 동안 적극적으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난1일부터 본격 가동이 되고 있다. 구 진목초등학교가 폐교된 후 2012년 갱번마루활성화센터가 먼저 자리를 잡았고 그 뒤 2년 후인 2014년 작은도서관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실천과 체험중심의 농어촌인성학교로 널리 알려져 많은 발걸음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책을 사랑하는 명사들과 함께 여는 제1회 북토크‧소설창작교실‧

본관건물 2층에 자리한 작은도서관에는 문동원 목어(木魚)작가가 만들어놓은 물고기들이 작은도서관을 화사하고 꿈이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아 동심을 끌어올리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문화창달의 선두주자에 서기 위해 오는 23일(금)오후7시~오후9시까지 노영식 부군수를 초청하여 ‘내 인생의 책 이야기’를 청강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책을 즐겨 읽는 노영식 부군수는 김조숙 관장의 권유로 이번에 강의를 하게 되었다. 이에 더해 김조숙 작가의 ‘소설창작교실’도 개강을 하게 된다. ‘남해산책출판사’ 대표이고 ‘남해책방 설천’ 대표이기도 한 김 작가는, 1996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그림의 나라’와 ‘눈이 젖은 사람’을 출간했고, 독립출판 ‘바다로 가는 길’, ‘열두 개의 창이 있는 바다에서’, ‘새벽강’을 출판한 이력도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수업제목은 ‘내 인생이 소설이다’로 시작되며 책 읽기와 토론 글쓰기를 병행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단편소설을 쓰는 것과, 소설집 발간을 원하는 수강생에게는 거기에 맞는 강의를 하게 된다. 수업은 매주 두 차례 ▲8월13일~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7시~9시 ▲8월15일~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4시까지 15회차 30시간으로 예정돼 있다. 수강료는 각15만원으로 20명 한정이며, 문의는(☎055-862-5590)갱번마루사무실과 작가에게(m.010-5579-2297김조숙)직접 하면 된다.

이외에도 책과 사람 그리고 사랑이라는 내용으로 작은도서관 윤독 클럽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7시에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서, 회원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매회 5000원(음료제공)신청인원은 20명 한정이며, 신청은 작은도서관(☎055-862-5590 갱번마루사무실, m.010-5579-2297 김조숙)으로 하면 된다.

갱번마루 작은도서관에서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소품 만들기 중 나만의 목어 만들기와 목어장식품 등을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신간도서와 전문도서 참고서 등도 직접 구입가능하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덤으로 주변에 있는 대국산성도 거닐어보고 바다내음도 맡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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