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남해의 대표 과일인데, 활성화 길 없나
유자, 남해의 대표 과일인데, 활성화 길 없나
  • 남해신문
  • 승인 2019.08.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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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유자재배 관계자 간담회 가져
유자 옛 명성 회복, 토종유자 가공 상품화 길 모색

남해군 설천면이 지난달 30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친환경 유자 작목반원(작목반장 서정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유자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재배 활성화 및 판로 개척으로 유자 재배농가의 소득 제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환자들도 식용이 가능한 유자청 제조 등 다양한 유자관련 제품개발 진행을 위해 충남대 이계호 교수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키로 결정했다.

또한 제품개발 과정에서 책임 있는 추진을 위해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홍)2020년 사업과제로 선정, 주요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주민자치위원회 과제사업 추진 시 유통·판매는 지역 농협, 생산은 작목반, 기술지원은 이계호 교수, 행정지원은 설천면이 맡는 등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새남해농협설천지점(지점장 고종남)에서는 올해부터 유자 수매 시 전량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등 긍정적인 의견도 제시했다.

박형재 설천면장은 설천면 유자를 스토리텔링한다면, 840년 신라시대 장보고가 유자를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면서 설천면 왕지마을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된 만큼, 유자의 본 고장으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은 이계호 교수와 12월경, 유자 가공상품화 방안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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