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박씨종친회(이하 박씨종친회)는 지난달 17일 중앙동 바래길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세웠다.
박씨종친회는 이날 다음 9월 이사회는 가을 야유회를 겸해 경주에서 열리는 오능 추분대제에 참석하기로 하고 일가들의 많은 참석을 호소했다.
박영재 회장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연임하게 되었다.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인사하고 “한 일가, 종친이라는 것인 다른 향우회나 동창회보다 더 가깝고 정겨운 모임이다. 자주 참석해서 우리의 뿌리를 알고, 조상을 알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자”고 당부했다.
참석한 이사들은 9월 추분대제에 많은 일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별 홍보에 나서기로 하고 건강하게 여름 보낸 뒤 가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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