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환영 및 축하오찬이 재부경남지역 고교동문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범일동 초원복국 집에서 열렸다.
참석한 회원들은 재선에 당당히 당선돼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한 하 회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재부남해제일고동창회(회장 이갑준)는 꽃다발을 증정하고 더욱 승승장구 할 것을 기원했다. 
환영사에 나선 정경진(진해고) 연합회장은 “매월 연합회가 열리는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 나날이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인원도 늘어나고 모임이 활성화 되어 반갑다. 
특히, 하윤수 회원이 이번에 재선에 성공해서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우리 고교연합회는 정치색을 띄지 않기 때문에 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8월은 휴가철이라 휴회하고 9월에 다시 반갑게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에 하윤수 교총회장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3년 전 초선, 이번 재선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 우리 경남고교연합회에는 굵직한 인물을 많이 배출했는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 우리나라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온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축하오찬에는 재부남해고교동문연합회 김병학(재부남해해성고회장) 회장과 김효주(재부남해제일고 사무국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재부남해제일고동창회 장길표 부회장과 장귀봉 부산시설공단 사회복지처장, 류인준 법률사무소 현경 대표변호사가 자리를 함께 했으며 고현면 출신인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정정숙 관장도 경기도 용인에서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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