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사하구남해군청년회(이하 사하청년회) 정기모임이 지난달 25일 장림동 정원집에서 열렸다.
두 달 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악수로 인사를 대신하며 고향 선·후배간의 친목을 다졌다.
임창배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한낮에는 많이 덥다. 모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남해인의 긍지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모임 때마다 집행부에서 안내 문자를 보내는데 답장이 오는 경우는 극히 소수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불참하게 될 경우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면 일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회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강성권 총무는 지난 두 달간 회무와 사하청년회 재정을 보고하고 미납회비 납부에 관심을 촉구했다. 
사하청년회는 기타토의에서 회원증감 및 청년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회원 개업 때 축하방법에 대한 내용이 없는 현행 회칙을 다음 모임부터 정기총회 전까지 검토해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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