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3일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치매 조기발견, 예방·치료를 위한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이용자가 센터 내 치매 조기검진 및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인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 노인의 인지건강 악화가 진행될 경우 치매 재검진 및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사가 치매안심센터로 상황을 공유하는 등의 연계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뿐 아니라, 주요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치매 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 보건소(☎860-8701) 또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860-8694)로 연락하면 된다.
남해군-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치매 조기발견·예방 위해
- 기자명 이충열 기자
- 입력 2019.08.02 14:37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