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남변, 죽산마을이 접해있는 남해읍 회나무거리. 이곳에 남해군의 지원으로 청년 창업인들이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 거리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26일 청년상인점포 사업추진단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3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변화될 마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앞으로 군은 “BLUE와 회나무”를 테마로 벽화, 거리 도색, 바닥조명, 회나무 조형물 등으로 거리를 단장할 계획이다.
참석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에 많은 청년들이 찾아와 북적이게 해달라는 것과,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미선 청년과혁신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청년들이 활개치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읍 회나무거리, 청년 활보거리로 바꾼다
청년 거리가꾸기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들 기대감 뜨거워
- 기자명 강영자 기자
- 입력 2019.08.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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