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읍분회(회장 김종화)는 지난달 31일 남해읍 심천리 해안가에서 읍분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닷가와 도로 주변 등에서 크고 작은 쓰레기를 열심히 수거해 맑고 깨끗한 마을, 아름다운 청정 보물섬 남해를 가꾸기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날 장명정 읍장과 김창우‧여동찬 의원‧장행복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하성관 지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강진만 앞바다가 더욱 쾌적하고 활력 있는 소중한 남해가 되길 소망하고, 오늘 오전부터 30도가 훌쩍 넘는 날씨에도 김종화 분회장 내빈들 과 회원들이 이렇게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비록 작은 힘일지언정 노인회 읍분회에서 우리가 사는 이곳 남해를 청결한 남해 아름다운 남해로 가꾸고 다듬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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