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최말여)에서는 지난달 24일 남해군장애인 한아름센터에서, 장애인부모회와 장애학생 등 70여명에게 팥빙수와 빵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더위에 지친 장애인가족들에게 위안을 드리는 마음 나눔의 시간도 가졌기에 울림이 컸다. 남해유자라이온스는 유일하게 31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지난3월 4일 남해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개소식을 이미 연 후, 계속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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