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남해군협의회(회장 김봉희)가 지난달 30일 남해소망의집에서 음식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15명이 참석하여 거주인 50여명과 삼계탕과 수박 절편 등을 함께 나누었다. 이에 앞서 제2차 정례회의를 미리 가진 후 향후 행사계획도 논의했다. 이번 봉사는 중복인 22일에 맞춰하려고 했지만 마침 남해소망의집 행사로 인해 며칠 미뤄졌다.
김봉희 회장은 “휴가철이 되어 모두 몸과 마음이 바쁘지만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이 깊게 자리한 탓에, 오늘도 회원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이끌었다”며 “소망의 집 원우들이 이 한 끼의 식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한다”고 했다.
바르게살기남해군협의회 봉사활동 가져
중복에 하기로 한 행사 며칠 미뤄졌지만 의미는 변함없어
- 기자명 박서정 기자
- 입력 2019.08.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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