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남해향우들의 친목단체 ‘금남회’ 정기모임이 지난 17일 장전동 남해청정횟집에서 열렸다.
이종래 회장은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객지에서 고향 사람 만나 소주 한 잔 기울이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 일상의 시름이 다 없어지는 것 같다. 이웃에 남해 사람 있으면 같이 모시고 와서 정겨운 고향의 나누며 살아가자”고 인사했다.
회원들은 각자 그동안 쌓인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 친목을 다졌다. 
(자료제공 : 이종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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