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서면산악회(이하 서면산악회) 임시 임원모임이 지난 19일 서면 화명참숯갈비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은 지난 7일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보물섬 미니 밤호박 홍보판촉행사’ 대성공을 자축하기 위한 자리로 곽명균 회장의 초청으로 열렸다. 
곽 회장은 “이번 미니 밤호박 축제는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대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행사 다음날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종길 서면장이 직접 전화가 와서 서면 밤호박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칭찬과 고마움을 전했다. 모두 여러분이 이룬 성과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번에 다시 한 번 느꼈지만 우리 서면인들은 뭉치면 뭐든지 잘한다. 향우회고 동문회고 산악회고 모두 관심 갖고 참여하고 협조해서 발전 이뤄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김정렬 산악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4개 학구 회장, 사무국장이 돌아가며 이번 행사 참가에 따른 소감과 행사진행 과정에서 개선할 점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음에는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또, 오는 8월 4일(일) 제7차 정기산행을 경북 수목원 둘레길 트레킹 및 내연산(매봉) 등반으로 실시키로 하고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