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갈화왕새우축제(위원장 차홍영)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8월23일~25일까지 3일간 고현면 갈화리 갈화항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가 열리기 전인 이달 31일부터는 미리 생새우판매장을 운영, 전국택배가 가능하다. 청정한 바다에서 친환경양식으로 기른 싱싱한 갈화왕새우가 곧 전국의 식탁으로 오를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은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있다.
이날 축제를 빛내기 위해, 화전매구길놀이‧풍어안녕기원제‧맨손새우잡기체험‧왕새우퀴즈‧왕새우 껍질 빨리 까기‧새우반짝할인판매‧현장노래방‧지역가수 초청 공연‧기타 이벤트도 열리게 되고, 먹거리로는 새우맥반석구이 새우튀김 새우라면 새우볶음밥 새우장이 준비된다. 
이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고 갈화권역 특유의 문화와 경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어촌계 주도의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의 연대감형성과 자긍심 고취로 사회적 효과를 거두고, 어민들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 왕새우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 시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보물섬남해갈화왕새우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을 하고 남해군에서 후원을 하는 이번 축제는 보물섬갈화왕새우의 브랜드가치를 널리 알려 어민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 잡게 하고 향후 남해군의 신성장동력자원으로 성장시켜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을 유치, 침체해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갈화왕새우가 필요한 분은 차홍영 추진위원장(m. 010-8525-325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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