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8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열혈청춘 남해로!”라는 주제로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대표 여름 축제 2019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첫날인 2일에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Hot Summer Beach 남‧여 씨름대회”가 열리게 되며, 오후7시 물이브닝레크타임‧오후7시30분 댄스공연 ‘걸크러쉬’, 아이돌보이그룹 ‘멘티크’ 오후8시 10분 EDM PARTY ‘DJ. JOY’ 둘째 날인 3일은 오후6시 버스킹공연 ‘언커먼’ 오후7시 물이브닝레크타임, 오후7시 30분 댄스공연 ‘걸크러쉬’, 아이돌 걸그룹 ‘플래쉬’, 오후8시 10분 EDM PARTY ‘DJ. JOY’ 오후9시20분 남성듀오그룹 ‘노라조’ 오후10시에는 불꽃놀이가 있다. 셋째날인 4일에는 바다 위의 비치 시네마로 오후7시 영화상영 ‘맘마미아’ 오후8시50분 Break Time, 오후9시 영화상영 ‘언더워터’가 있다. 
한편 메인무대 맞은편 송림에서는 남해 삼동면 독일마을에 위치한 ‘완벽한 인생 브루어리’가 입점하여 수제맥주를 판매하며, 지역 치킨업체와 함께 잊지 못할 치맥 파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주은모래비치는 워터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체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축제기간 중 에어바운스를 무료로 개방하고 카약, 서핑보드 등 해양레저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제공에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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