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 윤현태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독자기고 | 윤현태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 남해신문
  • 승인 2019.07.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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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높은 이륜차, 화물차
윤현태(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윤현태(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륜차를 이용한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륜차는 특히 배달로 영업하는 직종, 가까운 거리를 짧은 시간에 갈수 있다는 등 편리한 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편리함에 불구하고 2019년 5월까지 경남 도내 교통사망사고 102건 중 이륜차 사망자 22명으로 전체의 약 21.6%를 차지하고 있다. 화물차 또한 동기간 29건으로 약 28.4%를 차지하고 있다.
이륜차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안전모 미착용,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이 있지만 특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을 하여 사고 시 머리 부분이 도로면과의 충격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가 높다. 
남해경찰서에서는 주문배달 문화의 영향으로 이륜차 배달 문화가 빠르게 확산 되고 있어 음식업 협회 교육에 참석, 직접 방문하는 등 업주들에게 안전운행 홍보함은 물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위험행위에 대해 계도 및 엄정한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륜차를 이용하면서 가장 명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오토바이 사고의 치사율은 승용차의 2.7배나 되고 구조상 신체가 함께 돌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화물차 또한 엔진을 운전석 아래에 설치 제작하여 앞 범퍼에서 운전대까지의 거리가 짧아 정면충돌 시 충격 흡수할 공간이 부족하여 충격이 탑승자에게 쉽게 전달되고, 에어백을 장착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로 교통사고시 운전자 및 탑승자의 치사율이 높아진다.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물류업체를 찾아가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륜차, 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 현장단속과 계도를 통해 교통사고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만의 예방과 단속으로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모든 운전자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방어운전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남해경찰서는 이륜차 및 화물차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경찰의 근심과 걱정이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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