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오는 27일(토) 토요일 오후 2시 이병률 시인을 초청해 「세상을 보는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방송작가이기도 한 이병률 시인은 산문집『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세상을 여행하는 것도 좋아해서 자주 먼 길을 떠나기도 한다.
시인은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좋은 사람들’, ‘그날엔’ 으로 등단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한다’, ‘바람의 사생활’ 등과 대화집 ‘안으로 멀리뛰기’, 여행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 시선을 간직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전했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과 일반 성인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남해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도서관 담당자 (☎ 864-0973)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도서관, 이병률 시인과 인문학 토크
오는 27일(토) 오후 2시 남해도서관에서 개최
- 기자명 남해신문
- 입력 2019.07.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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