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남해군향우회는 지난 7일 양산 배내골 베네치아 계곡에서 단합대회 및 야유회를 열고 회원 간 우의를 돈독해 했다. 
김경갑 회장은 “늘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을 도심이 아닌 시원한 계곡물과 초록 잎이 가득한 자연에서 보니 더욱 반갑다.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오늘 하루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행복한 시간 갖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회원들은 준비된 음식을 먹은 뒤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로 무더위를 씻으며 향우애를 다지고 일상의 근심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사진제공 : 재김해남해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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