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회장 신금봉·얼굴사진) 읍·면·구회장단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7대 하윤수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교육계, 정관계, 재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학부모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재부남해군향우회에서는 이완수 사무총장, 이해철 재부삼동면향우회장, 이정호 재부미조면향우회장, 하영갑 재부해운대·기장향우회장, 박병진 총무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재경남해군향우회에서는 구덕순 회장,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 이환성 단양관광호텔 회장, 박상종 재경설천면향우회 고문, 김경곤 재경고현면향우회장과 친지, 가족이 참석해 하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남해인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하 회장은 “교권 확립의 단비, 교단 안정의 밀알이 되어 교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박성중 국회의원은 “교육정책이 특정의 이념과 정치적 성향에 의해 휘둘리지 말고 백년대계의 교육개혁을 이뤄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재부남해군향우회는 제10회 회장배 향우골프대회를 오는 11월 11일(월) 통토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행사준비에 따른 임원회 및 골프써클 관계자 회의는 8월 이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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