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강명조)이 지난 11일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60대를 기탁했다.
강명조 지점장은 “이번 기탁으로 올 여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올 여름은 지역 주민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항상 정이 넘치는 남해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돼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 60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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